시골 연산에서 서로 친하게 재내던 이웃집 교장선생님 사모님께서 아내에게 전화를 주셨다. 이사 가실 때 일이 있어서 만나 뵙지 못하셨다면서 서울에 일이 자주 있기 때문에 앞으로 서울 올라가면 전화드리고 서울집 구경 좀 하려 오신다고 하시길래 언제든지 오시라고 하였다. 오늘 점심을 먹고 있는데 교장선생님 사모님께서 오늘 오후 1시경에 내외가 점심을 드시고 오신다는 연락을 주셔서 오시라고 말씀드렸다. 오후 1시 조금 지나서 우리 집을 방문하신 부부를 반갑게 맞이한 후 집구경을 하신 후에 거실소파와 식탁에서 다과를 드시면서 시골에서 같이 사셨던 옛 추억얘기와 서울생활과 시골 연산동네에 관한 생활얘기를 2시간 정도 나누고 다른 볼 일이 있다면서 가셨다. 시골살 때 우리 두 부부는 잘 통했기때문에 가끔 시간날때마다 만나서 얘기하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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