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원 텃밭 및 야산

부모님 묘소 개장-화장-크리스찬 메모리얼 파크에 봉안하다

    15일 전에 면사무소에 가서 부모님 묘소 2개 분상에 대한 개장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5시 30분경에 승용차를 몰고 의정부에 사는 여동생을 태우고  6시 20분경에 산소에 도착하여 개장할 부모님 묘소에서 간단한 제사를 올리고 조상님께 절을 올렸습니다. 7시 10분경에 개장업체 직원 3명이 차 2대와 포클레인을 가지고 오셔서 부모님 묘소를 개장하여 분상을 추려서 목관에 놓으신 후에 인제 화장터에 가서 화장한다고 떠났고 포클레인은 남아서 산소터를 깨끗하게 정리를 하는 동안에 옛날에 살았던 양문동네와 야미리 동네에 있는 집터를 돌아보고 산소에 왔더니 개장한 부모님 묘소를 잘 정리한 후에 포클레인도 가신 것 같았습니다. 의정부 매제네 집에 와서 쉬다가 직장에 갔다 돌아온 매제와 같이 오후 2시경에 송주 IC 근처에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3시 30분경에 파주 크리스천 메모리얼 파크에 왔는데 개장업체도 화장해서 가져온 부모님 봉안함과 10일 전에 사기봉안함을 구입한 업체에 글자까지 부탁해서 오늘 가져오기로 했는데 다 들 거의 같은 시간에 도착해서 관리사무소에 가서 절차를 밟아 부모님을 영생관 제일 좋은 위치에 모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이 끝난 후에 수고하신 업체분들도 다들 가셨고 관리사무소에도 인사드리고, 우리 내외와 매제부부는 내 차를 타고 의정부에 매제부부를 내려주고 서울 우리 아파트에 6시 10분경에 들어왔습니다. 아내한테 오늘 제일 많이 수고했다고 하면서 사랑한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아주 조금 가랑비가 내렸는데 모든 작업이 100% 일사천리로 잘 마무리되어 기분이 엄청 좋았습니다.^^

 

조상님 산소

오른쪽 비석이 있는 곳이 조상님 납골당

개장업체

개장중인 부모님 묘소

조상님 납골당

조부모 묘소

오전 7시 30분경에 개장작업 중인 개장업체 직원들

개장한 후 9시 30분경에 묘소정리

부모님을 모실 파주시 오산리 크리스찬 메모리얼 파크

화장 후 봉안된 부모님 봉안함

영생관 로이알 박스에 모신 부모님 봉안함

봉안함 앞에서 아내와 매제부부

봉안함앞에서 선 우리 부부

부모님 모신 영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