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한 아내가 퇴원하여 집에 오다

   그제 고려대병원에 입원한 아내가 수술이 잘 되어 오늘 낮 12시경에 퇴원하려고 한다. 아침식사를 한 후에 아내를 안전하게 집에 오도록 하려면 택시는 복잡할 것 같아서 오전 9시 20분경에 지하주차장에 내려가서 차를 운전해서 고려대 안암병원 지하주차장에 주차시키는데 주차장이 만원이라 거의 1시간 걸쳐 지하 3층에 주차시키고 아내병실로 가는데 복도에서 아내를 만나서 퇴원수속을 밟았다. 경비를 다 내고 약을 받고 11시 20분경에 승용차를 타고 우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들어와서 우리 집으로 들어왔더니 11시 50분 경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