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오산리 크리스찬 메모리얼에 다녀오다

    오전에 비가 오다가 그치더니 안개가 많이 껴서 앞이 잘 안 보였는데 11시가 넘어가면서 안개가 없어져서 승용차를 몰고 아내와 함께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에 있는 크리스찬 메모리얼에 가서 장인님 및 장모님 분상을 뵙고 그리고 옆 동에 모신 처가 식구들의 분상님도 뵈었다. 오늘 그곳에 간 목적 중에 하나는 선산에 계신 부모님 묘소를 내년 3월 말경에 화장을 해서 다른 곳으로 옮기던지 아니면 산에 뿌려야 하기 때문에 이 생각 저 생각하는 중에 크리스찬 메모리얼에 가 보고 결정을 할 생각이었다. 크리스찬 메모리얼에는 10개나 되는 기념관이 있는데 다 돌아다니면서 봤는데 비어있는 곳도 많아서 맘에 드는 몇 개를 사진에 담아두고 관리사무실에 갔다. 관계자분과 여러 가지를 상담한 후에 관계자와 함께 비어있는 곳들을 두루두루 보면서 상담한 결과 영생관 *에 로열층 4,5층 가운데에 5층을 부모님을 모시고 우리 부부는 4층으로 정한 후에 사무실로 돌아와서 계약서를 작성한 후에 계약금 200만 원을 지불하고 나머지 1,200만 원은 내년 3월 초에 완납하기로 하였다. 우리가 지정한 영생관 *구역 로얄층 4,5층을 다시 가 보고 아내와 함께 차를 몰고 오후 3시경에 우리 아파트로 돌아왔다.

 

크리스찬 메모리얼 안내

장인 장모님이 계신 곳

계약한 영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