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친척 및 동창
오촌당숙님과 종중토지상의하러 고향포천에 가다
부지런아
2024. 2. 27. 19:40
집안에 여러 가지 일 때문에 오래간만에 고향포천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9시경에 차를 몰고 동부간선도로-구리포천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양문에 있는 영중면 복지민원센터에 가서 토지대장을 띠고 개장서류를 받고, 양문에 있는 **부동산중개소에 들어가서 소장님 하고 능안에 있는 토지 688m 2에 관한 현시가와 지적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11시가 넘어서 우리 산 옆 큰길에 있는 청해코다리 음식점에 가서 12시경에 4~5명분 식사를 예약한 후에 큰길건너에 있는 선산에 계신 조상님 묘소에 절을 올리고 11시 50분경에 식당으로 왔더니 사촌동생이 와 있어서 조상님 묘소 이장에 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결국은 이장과 화장은 각자 하기로 합의한 후에 당숙과 조카 그리고 8촌 초카 이렇게 5명을 만나 반갑게 인사 나누고 식당에서 종중토지(688m2)에 대해서 협의한 결과 내년 2월까지 임대료를 받은 후에 임대해약한 후에 토지를 매매해서 나온 돈을 4가구가 나눠갖고 나머지 1/5을 시제 또는 벌초금으로 쓰자고 합의를 했습니다. 회의가 끝난 후에 1시간 정도 시래기 코다리로 점심을 먹고 서로 헤어져 서울집으로 돌아왔더니 오후 2시 30분이 되었습니다. 오늘 일은 모두 잘 해결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