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동호인 경기 분석결과 핸디별 애버리지
1968년도 대학에 들어가서 3년간 당구를 배워서 사구 200점까지 쳤고 직장에 들어가서 가끔 치다가 10년간 농촌으로 내려가서 농장을 할때는 당구를 거의 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다 정리하고 2020년 6월에 서울로 이사와서 2021년 11월부터 당구 3쿠션을 핸디 15점놓고 치기 시작하여 2024년 12월 4일 현재 핸디 21점을 치는데 이런 좋은 당구기사가 있길래 복사해서 심심할 때 한번씩 쳐다 봅니다.
[빌리보드 빅데이터 조사,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에 의하면
4만 7천명 중 총 278만 경기…동호인 ‘꿈의 점수’ 핸디 30점은 0.819, 동호인수 ‘핸디 20점’ 가장 많고, 기수는 ‘핸디 25점’ 最多 핸디 35점부터 ‘애버 1.0’ 넘고, 핸디 50점 조명우 등 5명, 당구장 ‘최대고객’ 20~25점, 전체 경기수 61% 차지
핸디 25점인 3쿠션 동호인 애버리지는 얼마나 될까. 또한 동호인들에겐 꿈의 점수인 ‘핸디 30점’ 애버리지는?
MK빌리어드뉴스가 디지털 스코어보드업체 빌리보드의 최근 90일간 빅 데이터(총 4만 6,997명의 277만 9,699경기)를 분석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핸디 25점인 3쿠션 동호인 애버리지는 얼마나 될까. 또한 동호인들에겐 꿈의 점수인 ‘핸디 30점’ 애버리지는? 이러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MK빌리어드뉴스가 디지털 스코어보드업체 빌리보드(대표 김우택)의 최근 90일간 빅 데이터(총 4만 6,997명의 277만 9,699경기)를 분석했다.
데이터 기준은
△최근 90일간 빌리보드 디지털스코어보드 설치 전국 1,792개 클럽에서
△10경기 이상 경기를 치른
△핸디 10~50점 동호인 기록이다. (고점자에서는 일부 선수 포함)
분석 결과,
‘핸디 25점’ 애버리지는 0.576, ‘핸디 30점’ 애버리지는 0.819로 나타났다. 또한 동호인 수가 가장 많은 점수대는 ‘핸디 20점’인 반면 경기를 가장 많이 하는 핸디는 25점이었다. 특히 핸디 20~25점대가 전체 동호인수에서는 58.9%, 전체 경기수에서는 61.2%를 차지했다. 즉, 당구장 업주에게는 이들이 ‘최대 고객’인 셈이다.
앞서 MK빌리어드뉴스는
지난 2018년 말 동호인 핸디별 애버리지 관련 첫 번째 기사(▶2018년 12월 5일자-3쿠션 ‘핸디 25점’ 동호인 평균 애버리지는 ‘0.589’)를 작성한 바 있다.
이번 기사에 사용된 데이터는 2018년 12월 말 당시와 비교했을 때
△클럽수(1056→1792개)
△동호인수(1만 9117→4만 6997명)
△경기수(129만 1105→277만 9699경기)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핸디 25점’ 애버리지는 0.576, ‘핸디 30점’은 0.819
이번 분석에서 핸디 25점 동호인 4,654명은 32만 2,048경기를 했다. 여기서 나온 애버리지는 0.576. 즉, 한 경기에 보통 43~44이닝이 걸린 셈이다.
‘3쿠션 입문단계’라 할 수 있는 핸디 18점과 20점 애버리지는 각각 0.330(2,790명 11만 4,644경기)과 0.384(5,331명 25만19경기)였다. 특히 동호인들이 꿈꾸는 핸디 30점 애버리지는 0.819였다. 빌리보드 등록 ‘핸디 30점’ 은 1,670명, 이들이 최근 90일간 치른 11만 6,432 경기에서 나온 기록이다. 고점자 중에서도 ‘애버 1점대’를 찍기 시작한 핸디는 35점이었다. 235명(선수 일부 포함)의 1만 6072경기에서 나온 애버리지는 1.036이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핸디 50점’이 5명(469경기)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는 세계캐롬연맹(UMB)과 대한당구연맹(KBF)이 경기룰을 올해부터 40점제에서 50점제로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국내랭킹 1위’ 조명우(실크로시앤티)와 서창훈(화성·14위) 등이 대회를 위해 ‘핸디 50점’으로 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