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품 및 농기구
놀이기구(화투)가 오래되어 새로교체하다
부지런아
2025. 1. 24. 08:47
새벽 4시 반경에 일어나 서재에서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고 거실로 나와 소파에 앉아서 둥근 탁자를 잡아당겨 화투로 오늘운수를 떠 보려고 화투를 만지는데 처음 보는 새 화투가 탁자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내와 내가 10년 이상 매일 운수를 떠 보고 있었는데 매일 사용하다 보니 화투짝 테두리 부분이 많이 달아서 새 것으로 교체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마 아내가 어젯밤에 교체한 것 같습니다. 아내와 나는 현재 70대 중반이라 침해방지용으로 가끔 화투도 하지만 아침이면 화투로 그날 운수를 떠보곤 합니다. 지난 30여 년 전 대전 크로바 아파트에 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3일장을 지낼 때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손님을 맞지 할 때 손님들에게 식사와 술을 제공하고 많은 손님들께서 밤을 같이 새우실 때 화투 10세트를 산 적이 있었는데 그때 남아있는 화투가 여태껏 가지고 있다가 아는 분들에게 주고 남은 것을 서랍에 보관해 두었는데 그 화투를 꺼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새 화투로 3가지 운수를 떠보니깐 20분 만에 다 잘 떨어졌으니 오늘 운수는 최고로 좋을 것 같은데, 혹시 잘 떨어지지 않거나 운수가 좋지 않게 나오면 오늘 할 일을 조심하면서 행동하게 되니 여러모로 건상에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