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범띠) 새해가 오전 7시 58분에 서울 동쪽 망우산 옆에서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새벽 4시경에 잠에서 깨어나 핸드폰으로 뉴스를 보고 일어나서 거실로 나와 서울 장위동 근처의 야경을 찍고 여명이 밝아오는 동녘을 쳐다보다가 컴퓨터방으로 가서 여러 가지 일을 정리한 후에 거실로 갔는데 아내가 해가 뜬다고 하길래 망우산 옆에서 해가 뜨는 광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올해 우리 가정의 소망은 가족 전체가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는 것을 바라며, 하는 일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주변에 알고 있는 분들에게도 같은 소망이 이루어지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8시 20분경에 큰아들 식구가 와서 아침식사를 떡국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덕담을 나눈 후에 큰아들식구들은 큰며느리 처가집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벌써 1월 1일이 저물어갔다. 정말 세월 빠르다. 오늘 해가 서산에 진 시각이 오후 5시 12분였다.
새벽 6시 36분경 망우산에 떠 있는 그믐달
7시 13분경에 망우산주변에 여명이 밝아오다
오전 5시 58분경에 망우산옆에 새해가 뜨는 모습
1월 1일 서산에 지는 석양
해가 지고 거실에서 롯테타워쪽으로 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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