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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품 및 농기구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다

   지난해 연말부터 10일마다 자동차보험을 재가입하라고 연락이 왔는데 아직 기간도 남았고 귀찮고 하기 어려워서 그대로 놔두었다가 설날에 아들들이 오면 그때 하려고 미루어두었다. 설날에 한다고 했다가 다들 잊어먹었다가 연휴 마지막 날 옆 단지에 사는 큰아들이 와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자고 해서 컴으로 서류작성을 다 했는데 가입이 보류가 되었다. 이상이 없는데 왜 안 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어제 큰며느리가 알아봤더니 가입조건 중 중복된 내용이 있어서 가입 중지가 되었으니 저녁에 하면 된다고 하였다. 퇴근 후 큰아들이 와서 잘못된 서류를 고쳐서 마침내 자동차보험 가입이 통과되었다. 작년에는 100대 명산을 등산하느냐고 차를 가지고 전국을 돌아다녀서 2만km정도 나와서 혜택이 없었는데 올해는 되도록이면 버스와 철도를 이용할 예정이므로 자동차 혜택을 받아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