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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품 및 농기구

마우스가 고장나서 새로 사왔는데...

   어제 오후에 컴퓨터에서 글을 쓰다가 무선마우스가 작동이 되다 안되다를 반복하여 고장이 난 것으로 보고 손녀한테 새마우스를 사 오라고 하니깐 저녁에 사다 준다고 해놓고 손녀가 잊어먹어서 어제 일을 못하였다. 오늘 아침에 미아리 사거리에 있는 다이소에 가서 무선마우스를 새로 사다가 새건전지를 넣고 설치를 하고 작동했는데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작은 건전지 약이 다 떨어진 것을 확인했는데 작은 새 건전지는 없어서 새로 사 와야겠다고 생각 중이었는데 아내가 혹시 전에 사용했던 무선마우스가 고장이 난 것이 아니라 약이 다 떨어진지도 모르니깐 한번 집에 있는 새 중건전지를 넣어 보라고 해서 새 중건전지를 찾아 무선마우스에 넣었더니 불이 들어와서 컴퓨터를 켜고 작동해 보니 컴퓨터와 마우스가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었네요. 에고, 이런 일이.... 모든 일을 할 때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챙기면 이런 일은 없을 텐데, 이것도 나이 들어서 오는 현상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