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구들이 겨우네 먹을 김치를 아내와 처형이 김장하는데 옆에서 잔심부름으로 도와주었다. 나는 김장하는데 사용할 크고 작은 그릇 10개 정도를 창고에서 꺼내어 깨끗히 씻어 놓았다. 1주일전에 해남군에 예약한 저린 배추가 그제 택배로 와서 써늘한 창고에 두었다가 오늘 아침에 꺼내어서 오전 9시경에 오신 처형과 같이 김장을 다 하셨다. 김장하기전에 아내는 그제 시장에서 사 온 목살을 꺼내 삶아서 수육을 만들어 놓았다. 김장 일이 다 끝나고 마침 점심시간이 되어 점심과 함께 김장한 것저리와 수육, 동태국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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