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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및 건강

요근래 처음으로 동네둘레 큰길을 조깅했는데....

   오늘 아침에 영축산으로 조깅하러 갈려고 했는데 아내가 점심때 친구들하고 점심약속이 있으니 손녀하고 점심을 음식점에 가서 사 먹으라고 하였다. 할 수 없이 손녀하고 점심을 근처 식당에 가서 돈가스를 먹고 당구도 치러 가지 못하고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당구경기를 보다가 잠이 들었다. 아내가 들어와서 떠드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 시간을 보니 오후 5시경에 되었다. 운동을 못해서 저녁을 먹고 아파트를 떠나 1시간 정도 운동하려고 장곡사거리-국민은행사거리까지 가서 사거리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사진이 찍히지 않아 할 수 없이 상월곡역-돌곶이역에 가서 근처에 안경점에 들어가서 주인한테 사진이 안 찍힌다고 했더니 작동해 보더니 모르겠다고 해서 도로 나와서 집 쪽으로 걸어오다가 장위 2동 주민센터 삼거리에서 휴대폰을 보면서 걸어가는 대학생한테 문의하였더니 한 5분 정도 작동해 보더니 고쳤다고 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걸어오면서 거리사진 몇 장을 찍고 우리 아파트로 들어왔다. 저녁에 걷른 거리를 계산해 보니 4.2km인데 낮에 식당까지 갔다 온 것까지 합쳐 걸음수가 12,300보가 되었다.

   조깅거리 : 7.4km,   조깅시간 :  1시간 30분,   조깅걸음 : 12,304보

 

우리아파트 거실에서 본 시내야경

장곡사거리

수진약국 사거리

우리 아파트

우리아파트앞 상가거리

저녁에 걸은 조깅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