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 ## 당구클럽에서 3게임에 2승 1무하다

   번동 ## 당구클럽에서 40분 동안 당구연습을 한 후에 다섯분과 3게임을 했는데 2승 1 무하였습니다. 첫 게임은 무리수님(핸디 20점)과 쳤는데 초반에는 내가 잘 쳐서 7점 : 4점이 되었고 중반전에는 무리수님이 잘 쳐서 12점 : 12점으로 동점이 되었다가 마무리에 들어가서 19점 : 19점으로 되었는데 7번 정도 돌아갔는데도 둘이 1점을 더 내지 못하고 지루하게 시간만 가서 내가 칠 차례가 되어 무승부 하자고 제안해서 무승부로 합의되었습니다. 둘째 게임은 무리수님(핸디 20점), 형님(20점)과 나 이렇게 3명이 게임을 했는데 1시간 만에 내가 먼저 20점을 다쳐서 1등으로 끝났고, 쉬고 있는 잰틀님(핸디 20점)하고 세째게임을 쳤는데 초반에는 서로 비슷하게 잘 쳐서 7점 : 7점이었다가 중반전부터 내가 더 잘 쳐서 13점 : 9점으로 된 후에 마무리에 가서 20점 : 14점으로 내가 월등하게 이겼습니다. 에버도 0.52가 나왔고, 전적으로 봐서도 요즘 내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