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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 제초 및 삽목 접목

블루베리 녹지삽목법과 요령

블루베리 녹지삽목법과 요령

 

 

 

  

6월 하순에서 7월중순경 잎이 왕성하게 성장한 가지를  삽목하는 것을 녹지삽목이라고 한다(이른 봄 휴면기에 삽목을 휴면삽목 또는 숙지삽목이라  한다) . 활발히 발육중인 가지를 삽수로 선택해서 삽목하기 때문에 전년도 생장 줄기의 저장양분을 이용하는 봄에 실시하는 휴면가지 삽목보다 뿌리 내림이 좋다. 그러나 연한 조직, 고온 과습으로 인하여 쉽게 건조해 질 문제점을 보완키 위해 삽목상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시킬수 있도록 비닐막, 차광설치 등이 필요하다.

 

@ 녹지삽목 가지채취
- 생장이 활발한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경이 적절하다.
- 뿌리가 내릴 때까지 잎 표면의 습기를 계속 유지해야 하며, 18~25℃의 온도로 관리하면 1개월쯤 뿌리가 생성된다.

 

@ 삽수의 요령
-신초를 10cm 정도의 길이로 잘라서   소독하거나 깨끗하게 씻은 전정가위로 하단부를 경사지게 절단한다.
-하단부  1,2개의  잎은 제거하여 혼합토에 묻히게 하고  상단의 잎 2~3개를 남긴 후 각 엽의 1/2 정도를 잘라  준다.
-자르기가 끝난 삽수는 정리하여 물에 묘목 상태에 따라 2~3시간 담근다. (뿌리내림 활성액과 물 혼합시에는 1대1000배로 약 30분 정도 침수 한다).
 
@ 혼합토
-모든 용기는 균이 오염되지 않은 청결한 것을 사용한다.
-혼합토는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모래, 마사토도 가능) 1대1로 혼합한 다음 삽목한다. 
-혼합토를 물과 적절히 혼합하여 삽목전 미리 준비 해 둔다.

 

@ 삽목 후의 관리
-관수는 아침 또는 저녁에 매일 1회,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우천시에는 고려)
-뿌리 착근을 위해 습도를 높여 주고 고온을 피하기 위해 노력 해 준다.
-삽목 후 3~4주 경 발근이 시작되며 이 때 신초가 나오기 시작한다.
-녹지 삽목은 가을철 되면서 잎이 떨어지고 새해 봄이 되면 새싹이 나기 시작한다.

-녹지 삽목 할 가지는 금년에 자란 가지 중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 모은다.

 

-가지를 약 10센티 정도 자르고 하단부 잎을 잘라준다. 맨 밑 하단부를 비스듬하게 잘라주고 2~3개의 잎을 남긴채 잎의 절반정도를 절단한다. 그후 뿌리내림활성화와 물 1대1000 비율로 희석하여 약 1시간정도 담군다(그냥 물에 담구어 둘때는 약 2~3시간).

- 미리 준비된 혼합토에 물을 충분히 준다음 묘목 심을 간격을 두고 줄 맞추어 나무 젖가락으로 구멍을 낸 후 묘목을 꽂으면 된다.

 

@ 관리방법 2가지 방법

* 밀폐형
- 비닐을 씌워주고 그 위에 천이나 차광막처리 해 주고 습하게 해준다.
- 너무 지나친 물주기와 고온은 과습으로 곰팡이가 발생 뿌리 내림이 늦고 죽어간다 고로 적당히 물 조정을 해 주기 바란다.
- 약 30일 경과 후 조금씩 비닐을 개방하여 순화가정 거치면서 2달 후 비닐 완전 개방한 후 차광막은 쳐준다. 
- 삽목 물주기는 아침이나 저녁에 기온 상태에 따라 매일 1회씩 적절히 판단하여 준다.


* 개방형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묘판을 두고 차광막을 쳐서 햇볕을 차단 한 후 아침이나 저녁으로 매일 1회씩 물을 준다.

 

* 녹지 삽목시 특징
- 심은지 품종과 묘목 상태에 따라 1~2개월 후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고 2~3개월 후 새싹이 움트기 시작한다.
- 휴면기 가을경에 잎은 떨어진다.
- 삽목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여 내년 봄 새싹이 나온 후에 화분에 옮겨 심는다.
- 모든 식물은 너무 지나친 과보호와 무관심은 실패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