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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생계획 및 농장운영

잡담을 많이하여 일에 지장주다

잡담을 많이하여 일에 지장주다

 

  

 

어제는 일하는데 농장이 마을 길가(90m 정도 접하고 있음)에 있어서

동네분들과 오고가는 분들이 많아 말들을 많이 시켜 7시간 일했는데

얘기한 시간이 한 3시간 되는 것 같아 일하는데 지장을 주네요.

 

블루베리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좋지만 너무 말시켜 요즘 하루 작업량을 못채우는 날이 허다합니다.

오늘부터 사람만 보면 뒤돌아 앉아서 일할럽니다. ㅎㅎㅎ

대처하는 방법이 있으면  알으켜 주세요. ㅎㅎㅎ

 

   

ㅎㅎㅎ
그러한 일들이 종종 발생할수 있읍니다
그래도 주위에서 관심을 가져준다는것이 좋은일지요
 
 
회관에 동네분들 모셔놓고 강의를 해야겠네요,ㅎㅎ
좀 귀찮겠지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좋은거 아닌가요,
 
익산베리팜(전북삼기) 14.03.06. 08:21
저는 요즘 몸이 말을 잘 안들어 가네염 ㅎㅎㅎ ^^
 
 
조예농장(성남-아산) 14.03.06. 08:18
모든게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하시면 편안 할겁니다 미래 잠재적 동반자이지요 같이 가야 더 멀리 간답니다
 
아모르(전주-장수) 14.03.06. 10:59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처럼 전적으로 동감입니다.ㅎㅎ
 
 
별하늘-친구(의정부) 14.03.06. 08:22
ㅋ~~ㅋ~~
그렇긴 하죠~^^
할 일은 많은데~~~
그런데 다 그러면서 삽니다~^^
그렇게 일해도 연말에 가면 할 일 다 했더라구요~^^
 
 
ㅋㅋㅋㅋ 블루베리 카페 몇년 활동하다보면 특히 신입 회원분들이 무턱대고 찾아 오는경우 있습니다..
ㅋㅋㅋ 낮시간에 그럼 무척당황스럽죠... 온 손님이라고 그냥 보내드릴수는 없고~~ 옥상 구경이라도 하면 1~2시간 후딱
ㅠㅠ 사업은 일이고 나무는 취미인데... 낮에 직원들도 있는데.. 옥상에서 노가리 까는거 같고 참 이럴땐... 막무가내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야속합니다.(특히 배달중이라고 나중에오실고 정중히 이야기해도!! 아니 상관없다고 혼자 올라가서
보겠다고ㅡㅡ;; 이러면 너무 당항스럽죠 ㅠㅠ )
 
별하늘-친구(의정부) 14.03.06. 09:56
이런 당황스런...ㅜ.ㅜ;
저도 그래서 딱 하루 전에라도 전화하고 오시라고 약속시간 잡습니다~!
 
아리(전주) 14.03.06. 12:46
다..당황하셨어요?
방문하는분도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꼭 필요하죠ㅎㅎ
그러니 사전연락은 필수!!
아니면 짜장이라도 한그릇 하면서..ㅋㅋ
 
 
숙맥(서울) 14.03.06. 09:19
어떤 통계에 보면 쉬고 일하는 사람과 계속해서 일하는 사람의 일의 능률을 비교해 보면 쉬고 일하는 사람이 훨씬 더 높다고 합니다.왜냐하면 쉬는 동안에 일의 진행과정을 재검토하여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서양 속담에 빨리 갈려면 혼자 가고 끝까지 갈려면 둘이 가란 말이 있습니다. 쉬엄 쉬엄하세요...... 날마다 좋은날
 
 
나는 아빠다 (하동) 14.03.06. 11:55
참 마음은 바쁘고 오늘 할일은 머리속에 정해져 있는데 약속없는 손님은 좀 부담스럽죠.ㅎㅎ
그래도 손님은 반갑습니다.
 
 
재균아범(일산) 14.03.06. 14:03
예, 때로는 귀 동냥도 필요합니다.
입으로 전해지는 지식을 활요하시면 시간을 절약 할 방법도 나오고요.
 
 
안산블루베리(서산) 14.03.06. 19:13
일할때는 기본 에티켓인데~~ 뭐라 할 수 도 없고..가라고 할 수 도 없고..
저도 많이 그래본 터라....ㅎㅎ
바쁠때 무심코 오셔서 계속 계시면 난감할 때 많더라구요..
 
 
부지런아(논산) 14.03.07. 05:57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