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하다 추워서
아침에 추워서 9시 10분까지 기다렸다가 다로우밭에 나가서 전정을 하는데 바람도 불고 너무 추워서 2주하다가 징갑낀 손가락이 너무 시러워서 거실로 들어 왔다가 점심을 먹고 이제는 날씨가 풀려겠지 하고 다시 나가서 전정을 하는데 날씨가 풀리지도 않고 더 추워서 4주를 전정하다가 작은 가지를 잘라 주지도 못한체 거실로 들어 왔습니다. 오늘 날씨가 풀렸으면 한 50주정도 전정을 하려고 했는데 엉터리로 6주 전정을 했네요. 내일 모레는 더춥다고 하니 올해는 정정하기가 틀린 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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