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엉망된 농장을 정리하다
버리려고 농장 쓰래기장에 쌓아두었던 부직포백들이 지난 2일간 비오고 강풍때문에 거의 다 날아가 농장울타리 주변에 흐트러져 있었고, 북쪽 뚝방에 풀나지 말라고 깔아놓았던 제초매트가 거의다 뒤덮혀 흐트러져 있었네요. 어제는 아내와 함께 여행갔다 왔고, 오늘 날씨가 좋아서 흐트러져 있는 부직포백들과 쓰래기들을 외발손수레에 가득히 담아 쓰래기 분리수거를 하였고, 북쪽뚝방에 뒤덮혀있는 제초매트는 강철핀과 고추핀을 뽑아 전부 걷어놓고 굴곡이 심한 곳에 모래흙으로 편평하게 만든 후에 제초매트를 다시 펼쳐놓고, 강철핀과 고추핀을 박아서 예쁘게 깨끗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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