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꽃에서 향기가 진동을 하다
우리농장 뒷 텃밭(1)(2)사이에 폭 3m, 길이10m, 높이 2.5m인 터널속에 5년생인 오미자 넝굴이 있는데 요즘 한창 꽃이 피고 있습니다. 텃밭에서 일하고 있으면 오미자꽃 향기가 코끝을 진동시킵니다. 그 냄새를 맡으면서 텃밭에서 일을 하면 항상 즐겁고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이 오미자넝굴에서 해마다 가을쯤되면 30kg정도 빨간 오미자열매를 따서 오미자효소를 담아 블루베리 고객님들에게 엑기스나 차를 드리곤 한답니다. 오미자 넝굴속에는 2년전에 등산하다 캐온 으름넝굴나무 3주도 같이 자라고 있는데 2년후에는 으름을 따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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