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방조망줄을 점검하고 방조망을 풀어놓다
날씨가 계속 더워져서 예년보다 베리열매가 빨리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붕방조망 와이어 코딩줄과 데프런 줄을 점검하고, 느슨한 것은 팽팽하도록 조정해 주었고, 풀깍다가 예초기날에 방조망줄이 몇개 잘라진 것은 새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크립이 모자라서 40개를 새로 사와서 사용하였습니다. 크립 나사가 날카워서 양말 또는 스타킹으로 감싸 주었고, 줄이 교차하는 곳에는 양말끈으로 묶어 주었습니다. 오늘 밤에 두아들식구들이 내려와서 내일 지붕방조망을 쳐 준다고 하여서 오후에 중앙 와이어줄에 묶아 놓았던 지붕방조망을 전부 풀어 놓았습니다. 내일 저와 두아들식구 5명이 지붕을 치면 오전에 어느정도 다 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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