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생 참살구나무 1주가 원인모르게 죽다
4년전 충북 옥천군 이원 나무시장에 가서 아몬드나무라고 해서 5주를 사다가 과수원에 심었다가 1년후 과수원을 없애고 블루베리를 심었다. 그 중 1주는 정원 지하수 옆 동산에 심었는데 3년전부터 커다란 살구가 열려서 이 나무들을 아몬드가 아닌 참살구라고 불렸다. 그런데 다른 1주는 늘 지하수 수도가에 있어서 물을 많이 접하다보니 과습병에 걸리지 않았나 생각된다. 점심을 먹고 나무를 보니 잎도 시들고 나무표면에 곰팡이도 생겨서 한번 흔들어 보니깐 밑둥까지 흔들리는 것 같아서 톱으로 잘라보니 나무가 거의 죽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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