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가 들어와서 울타리에 망을 높게 치다
어제 농장에 난 풀을 뽑으로 돌아다니는데 노지에 고라니똥이 있어서 들어올 수가 없는데 왜 똥이 있지 혼자 독백을 하였다. 묘목밭에 난 풀을 뽑는데 묘목이 많이 넘어가 있어서 바람때문에 넘어가겠지 라고 생각했다. 오늘 아침에 호박덩굴대를 만들러 뚝방으로 갔는데 울타리가 좀 낮아진 것 같이 보여서 가 봤더니 어제밤 고라니 몇마리가 울타리를 넘어와서 돌아다닌 것 같았다. 그제밤에도 넘어왔던 것이 사실인 것 같았다. 그래서 오늘 오후 4시부터 7시 20분까지 반지하실에서 파란그물을 가져가서 뚝방에 그물친 것위로 더 높게 망을 치고 데프런줄과 양말끈으로 튼튼하게 묶어 주었다.
실개천에서 뚝방에 망을 넘어온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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