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옥수수를 다 따려고 했는데...
방학해서 내려 온 손주들 체험학습으로 남겨 놓은 옥수수를 어제 다 따려고 했는데 손주들이 별관심이 없었습니다. 이제 머리들이 커지다 보니 농촌생활에 별관심이 없는 것 같으네요. 옥수수는 술이 많이 말라 있어서 할 수 없이 오늘 새벽에 뚝방으로 혼자 나가서 32개중 24개를 따고 아직 익지않은 8개를 남겨 놓았습니다. 이 할아버지가 손주들을 혼자 짝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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