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겨울들어서 제일 추운 영하 5도라 옷을 두텁게 껴입고 방한장갑, 털장화와 머리도 눈만 내놓은 복면모자를 쓰고 오전 7시 반에 농장으로 나가서 블루베리를 전정하고 있는데 동산에 해가 힘차게 솟아오르는 광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지난 여름에 수해 입은 농장 옆 하천둑을 공사를 시작한다고 인부들이 와서 떠들고 있어서 한번 볼 겸 가봤더니 포클레인이 석축기초를 파고 있어서 하천바닥이 많이 파져 나갔으니 바닥공사를 튼튼하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다시 농장으로 와서 11시 40분까지 오제키블루 17주, 수지블루 10주, 에메랄드 1주, 계 28주를 전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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