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블루베리농장에서 얼어 죽은 블루베리를 3월 중순경에 파악할때 분명히 3주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가 어느 순간부터 아예 잊어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돌아다니면서 죽은 것을 찾아보니 2주밖에 보이지 않아서 2주만 새로 심었습니다. 거실에서 오후에 쉬고 있다가 3시 반경에 농장을 한 바퀴 도는데 복합밭 4이랑 끝에서 2번째에 블루베리가 없는 것이 보여서 가 봤더니 5년생 에메랄드나무에서 본가지는 다 죽고 가지만 5cm 정도 살아있는 것이 눈에 띄었는데 너무 작아서 그 즉시 뽑아버리고 묘목을 심을 구덩이를 파놓고, 작년 여름에 삽목해서 6치 포트에서 자라고 있는 1년생 에메랄드를 가져와서 심고, 우산형 스틱을 설치한 후 물을 조리로 많이 주었습니다.
에메랄드 이랑
4년생 본가지는 죽고 잔가지 5cm만 살아 있네요.
1년생 에메랄드 6치포트 묘목
에메랄드 이랑에 새로 심은 1년생 묘목
'흙 복합토 심기 및 전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생복합토 400리터를 만들다 (0) | 2021.05.25 |
---|---|
복합밭 부직포백에 부족한 복합토를 넣어주다 (0) | 2021.05.06 |
재생 복합토를 만들다(1) (0) | 2021.05.05 |
노지에 얼어죽은 블루베리 2주를 캐내고 다시 심다 (0) | 2021.05.05 |
블루레이의 얼어죽은 가지를 잘라주다(2) (0) | 2021.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