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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및 건강

야간뇨의 치료방법을 알아보자

   퇴직하고 10년간 시골에서 농장일을 많이 하다가 힘이 들어서 다 처분하고, 3개월 전에 서울로 이사 왔더니 너무 편해서 매일 걷기 또는 조깅을 하는데, 시골 살 때는 비교적 건강해서 하루에 6시간 이상 잠도 잘 잤는데 서울로 이사 와서부터는 잠을 4시간 이상 잠을 자 본 적이 없고, 1~2시간 자다가 깨서 오줌을 누는 버릇이 생겼는데 그러다 보니 잠을 제대로 못 자서 피곤한 경우가 많아 비뇨기과 병원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여 진료받고 처방약을 복용 중입니다. 의사 선생님이 야간뇨의 원인과 치료법을 말씀해 주신 것을 정리해 봤습니다.

1. 야간뇨의  원인
   1) 보통 성인은 낮에  4~6회 정도 소변을 보고 자는 동안은 0~1회 정도 소변을 보는 것이 정상이라고 하는데 자다가 소변을 2회 이상 보는 경우를 야간뇨라고 합니다. ​

   2) 당뇨병, 고혈압, 우울증, 심부전증, 하지정맥질환, 신증후군, 전립선비대증 등이 있는 분들이 주로 야간뇨가 있는데 여성들은 방광염, 남성들은 요도염, 전립선 비대증이 많다고 합니다.  

2. 야간뇨의  처방방법은

   1) 취침 2시간 전에 과도한 수분 또는 식사를 금지하고,

   2) 잠자리를 따뜻하게 하고 자거나,

   3) 규직적인 가벼운 운동 또는 좌욕, 반신욕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4) 질경이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전립선비대증을 개선해주기 때문에 질경이즙을 만들어 5개월간 아침저녁으로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낫지않으면 병원 가서 진료를 받아 처방약을 먹어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