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노인봉(1,338.8m)을 등산하다
모든 등산 준비를 마치고 새벽 4시 41분경에 아파트를 출발하여 서울시내를 빠져나가 중부고속도로를 지나 오전 7시 10분경에 강원 평창 대관령면에 있는 진고개 정상휴게소에 도착하였는데 안개가 내려앉아 뿌연한데, 휴게소가 너무 넓고 한적해서 여기저기를 쳐다보았더니 휴게소 건물, 등산 들머리와 경찰 공덕비 입구가 눈에 들어와서 차를 등산 들머리와 경찰공덕비 입구 사이에 파킹하였다. 7시 20분에 높은 목재계단으로 되어있는 들머리를 지나 노인봉을 등산하기 시작하였다. 목재계단을 올라가서 작은 참나무숲을 빠져나가서 약간의 경사가 있는 작은 산을 넘어가니 안개가 자욱이 낀 평탄한 오솔길이 나왔는데 사방에 들꽃이 피어 있어 멋있어 보였다. 오솔길을 지나 마대를 깔른 경사진 길이 나오고 바로 높게 갈지자로 설치되어 있는 목재계단을 올라 갔더니 안심쉼터가 나왔다. 안심쉼터에서 능선을 타고 올라가니 중간 정도의 산을 넘는 것 같은데 노인봉까지 2.6km가 남았다는 이정표가 보였다. 들머리에서 노인봉까지 거리가 4.1km이니깐 들머리에서 여기까지가 1.5km라는 이정표이다.
여기서부터 노인봉 삼거리(3.9km) 까지는 경사가 느슨하게 올라가면서 가끔 돌계단이 나오지만 거의 흙을 밟으면서 노인봉 산허리를 돌아가 반대편에 노인봉 삼거리가 있는 것 같았다. 이 구간에는 오래된 참나무와 물푸레나무가 많았고 노인봉 근처에는 자작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별 특색이 없는 것 같았다. 단지 글자 그대로 노인들이 등산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았다. 노인봉 삼거리에서 노인봉 정상까지 300m 구간은 반반씩 돌계단과 흙길로 된 오솔길이다. 정상에는 큰 바위돌로 얼키설키 짜여 놓은 봉우리인데 8시 31분에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는 사방 50m 근방에 구름안개가 내려앉아 보이지 않아서 사진 몇 장만 찍고 곧바로 하산하여 출발점으로 돌아오니 9시 31분였다. 옆에 있는 경찰전적탑에 묵념을 올리고, 오전 9시 40분경 진고개 정상휴게소를 출발하여 대관령면 옆에 있는 면인 진부면에 있고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높은 가리왕산(1,561m) 밑에 있는 발심사로 출발하였다.
오대산 노인봉(1,338.8m)
진고개 정상 휴게소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진고개로 1260-6, (지번) 대관령면 병내리 산 1-70
집 - 진고개정상휴게소 : 2시간 39분 189km 통행료 약 11,500원, 주유비 약 28,722원
등산코스 : 진고개 정상휴게소 - 노인봉(왕복) 2시간 11분, 8.2km
등고 : 해발 1,000m(진고개 정상휴게소) - 1,338m(노인봉)
노인봉 진고개 정상휴게소 - 가리왕산 발심사 : 1시간 2분 39.7km 통행료 약 0원 주유비 약 6,036원
오늘 총 거리와 시간(가리왕산 포함)
총 소요시간 : 12시간 59분
총 거리 : 437km
총교통비 : 85,971원
전체시간 : 집 출발(오전 4시 41분) - 진고개 정상휴게소 도착(7시 10분) - 노인봉 등산종료(9시 31분) - 가리왕산
발심사 도착(11시간 2분) - 가리왕산 등산종료(오후 2시 5분) - 집 도착(5시 40분)
진고개 정상 휴게소

진고개 정상 휴게소 옆에 있는 들머리 목재계단

처음부터 높은 목재계단이

진고개 평탄지역 들꽃

야산 입구 돌계단

야산속에 있는 철재나무계단

계단위의 안전쉼터

이정표


숲속 오솔길


자작나무 군락위치

노인봉 삼거리

노인봉 삼거리위 돌계단

노인봉 바로 밑

노인봉 바로 밑 이정표

정상바위

정상표지석


본인 혼자 찍어서

들머리에서

경찰전적비 올라가는 길목에서

경찰 전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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