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9번째로 높은 가리왕산(1,561m)을 등산하다
아침에 강원 평창에 있는 오대산 노인봉을 등산하고 바로 차를 운전해서 가리왕산 주변에 있는 발심사에 11시 2분경에 도착하였다. 차속에서 아내한테 잘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차를 다리옆에 주차시키고 등산길을 찾아 보았는데 보이지 않아 발심사쪽으로 올라가는데 도로가에 풀을 자르려고하는 살림청직원들이 올라와서 등산길을 물으니깐 원래 여기는 정식 등산길이 없고, 다리 바로건너 왼쪽골짜기로 올라가는 작은 소로길이 있다고만 얘기하였다. 개심사에 올라가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절에 아무도 없는 지 이 큰절에 먼지만 쌓여 있는 것 같고, 절로 올라가는 경사길에 수십년된 나무들이 여기 저기 잘린채로 나뒹굴고 있었다. 다리건너 골짜기에 등산로를 발견한 후에 골짜기숲으로 들어가서 골짜기하천을 건너갔다 왔다 하면서 60도 이상 갈지자형 소로길를 한참 올라가니 길이 나왔고 넓을 광장이 나왔다. 이정표를 보니 마항치라는 사거리라고 하였다. 살림청 직원 5명이 산림도에 풀을 예초기로 깎고 있었다.
가장 나이들은 분에게 가리왕산 정상으로 가는 길을 물었더니 바로 앞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라고 해서 그 계단으로 올라가니 둥근 비석이 있어 사진에 담고 그 위로 한참 올라가 산 옆으로 돌아갔다. 이 산길도 노인봉산과 같이 지질이 같아 80%가 흙길이고 20%가 작은 돌들로 만들던가 그냥 돌이 깔려있는 돌길였다. 큰산을 옆으로 중간쯤 가니깐 1m이상되는 참나무, 오래된 물푸레나무, 자작나무가 군락을 이루었다. 마항치와 상봉이 각각 1.5km가 된다는 삼거리에 도착하여 물을 마시고 땀을 딲았는데 어떤 특색이 없는 산이라 등산하는데 매우 지루하였다. 오솔길에 큰 돌들이 많아 조심하면서 넘어 갔더니 정상이 0.8km남았다는 마항치삼거리가 나왔다. 정상이 가까워지니깐 주변에 있는 나무도 작아지면서 그늘이 없어 햇빛이 더워졌다. 정상 100m전에 오래된 주목이 나왔고 12시 53분에 가리왕산 정상에 올랐다. 날씨가 맑아 정상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하산하여 발심사 주차장으로 오후 2시 5분경에 내려와서 아내한테 등산마쳤다는 메시지를 주고 차를 출발하여 5시 40분경에 들어왔다.
가리왕산 발심사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장전길 590, (지번) 진부면 장전리 31-1
등산코스 : 가리왕산 발심사 - 마항치 사거리 - 마항치 삼거리 - 가리왕산 정상(왕복)
등산소요시간 : 2시간 41분, 등산 거리 : 7.75km
해발 : 900m(개심사) - 가리왕산(1,561m)
가리왕산 발심사 - 집 : 2시간 58분 192.8km 통행료 약 10,400원 주유비 약 29,313원
노인봉 - 가리왕산
총 소요시간 : 12시간 59분
총 거리 : 437km
총교통비 : 85,971원
전체시간 : 집 출발(오전 4시 41분) - 진고개 정상휴게소 도착(7시 10분) - 노인봉 등산종료(9시 31분) - 가리왕산
발심사 도착(11시간 2분) - 가리왕산 등산종료(오후 2시 5분) - 집 도착(5시 40분)
발심사 길가에 주차

발심사 입구에 스님조각상

발심사

주차장 다리건너 왼쪽길옆 등산길

골짜기 계곡천

골짜기 갈지자형 급경사 오솔길

마항치 사거리광장

마항치에서 올라가는 등산로

정선강릉 산삼봉 기념탑

물프레나무 군락

헬기장

자작나무 군락지

상봉과 마항치 중간 삼거리

부러진 괴목

수백년된 참나무 괴목

마항치 삼거리

천년주목

가리왕산 정상



정상에서 찍은 주변사진



등산입구 골짜기에 핀 무명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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