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을 씻어 잘라놓고 죽쒀 먹다
큰아들 부부와 손주들이 이번 추석에 외할머님 뵈러 시골 갔다가 서울로 올 때 아주 큰 단호박을 가져왔는데 오늘 점심에 단호박을 요리해서 먹자고 해서 일단 아내가 단호박을 깨끗이 씻어서 주길래 저는 잘게 잘라놓았습니다. 12시경에 일부는 찌고, 나머지는 죽을 쑨다고 합니다. 제가 단호박죽을 좋아해서 결혼식장에 가면 단호박죽은 꼭 먹고 온답니다. 점심때가 기다려집니다. 12시 넘어 큰아들식구들이 와서 팥을 넣은 단호박죽을 쒀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호박을 부엌칼로 꼭지를 도려내고 씨를 걷어내고 잘게 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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