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퇴직하고 연산 시골로 귀촌하여 내려와서 10여 년간 밭에 블루베리와 곡식을 심어 해마다 수확을 많이 해서 연산 떡방앗간에 고추도 빠고 들깨도 가져와서 들기름을 짠 관계로 사장님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초에 서울로 이사를 갔는데 올해도 들기름이 많이 필요해서 처 식구들 것 다 받아서 12시경에 연산 떡방앗간에 들려서 들깨 3말을 사서 들기름 짜 달라고 예약을 한 후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를 구경하고, 오후 3시경에 떡방앗간에 들려서 들기름 21병과 기피 5되를 찾아 가지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들기름 짠 떡방앗간(10년간 거래)
들기름 짜서 21병이 나오다
우리 가족이 잘 먹어서 해마다 기피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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