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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및 여행

홍도 깃대봉(365m)을 등산하다

   어제저녁 9시 50시경에 잠을 자서 오늘 새벽 2시 10분경에 일어나 새벽 식사를 한 후에 배낭을 메고 오전 2시 44분경 아파트 지하실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네비에 목포연안여객선 터미널을 찍고 승용차를 운전해서 내부순환도로를 타고 성수대교를 건너 경부-천안-공주-군산-목포 고속도로를 달려갔다. 6시 50분경에 네비가 잘못 갈쳐줘서 목포 제2부두 주차장으로 인도해 줘서 차를 세우고 직원한테 자세하게 물어보아서 1.8km 정도 떨어져 있는 목포연안여객선 터미널 옆 무료주차장에 차를 7시 11분경에 주차시키고 300m 걸어가서 연안터미널 2층으로 올라가서 목포-홍도 가는 배표(편도 경로우대 33,900원)를 사서 기다렸다가 7시 40분경에 승선한 후 50분에 배가 홍도로 출항하였다. 8시 50분에 도초항에서 승객을 태우고 망망해로를 지나 9시 50분경에 흑산도항에서 승객을 태우고 10시 34분경에 홍도항에 도착하였다. 배에서 좀 늦게 내렸기 때문에 터미널 2층으로 올라가서 오후에 목포로 나가는 배표를 예약하려고 했더니 12시 넘어서 예약을 받는다고 안내문에 쓰여 있어서 예약을 못하고, 1층으로 내려가 12시 30분에 출발하는 유람선을 예약하려고 했더니 예약하려는 손님들이 많아서 일단 깃대봉 등산을 마치고 다시 항구로 내려와서 일정이 짤 생각으로 등산을 먼저 하기로 하였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본 대로 부두에서 오른쪽 마을 끝길로 올라가서 전망대까지 데크길로 올라가서 홍도 1리 마을과 몽돌해수욕장을 쳐다보고 경사가 심한 전망대 위에 있는 동백나무숲 속으로 설치한 갈지자형 데크계단을 쉬지도 않고 한참 올라가서 산 옆구리로 돌아 제2전망대와 숨골재를 지나 깃대봉 정상 전 500m 이정표에 도착하였다. 시간을 보니 11시 9분밖에 안되어서 1시간 반 정도로 등산을 마치면 유람선도 예약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빨리 걸음을 옮겼다. 고개를 넘어 조금 내려갔다가 다시 부지런히 올라갔더니 11시 16분에 깃대봉 정상(365m)에 올랐다. 정상 사진과 주변 사진을 10장 정도 찍고 올라왔던 길을 부지런히 내려가면서 군데군데 못 찍었던 사진을 몇 장 더 찍고 항구로 내려왔더니 11시 44분밖에 안 되었다. 일반 등산인이 깃대봉까지 등산거리가 왕복 4km에 2시간 걸리는 것을 나는 1시간 10분밖에 안 걸렸으니 나 스스로도 놀랐다. 항구로 내려와서 유람선과 목포로 나가는 표도 예약을 한 후에 점심을 먹고 일정대로 유람선을 12시 반에 타서 홍도 해안을 돌면서 관광한 후에 오후 3시 10분 배 타고 6시경에 목포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하려고 음식점을 들어가 봤는데 마땅한 것이 없어서 그냥 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몰고 고속도로로 나가는데 퇴근시간과 맞물려서 서해고속도로 입구까지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고 그 후 밀리지 않아 조심운전을 하면서 집에 오니 오후 10시 38분 경이 되었다. 오늘 모든 여행 일정이 계획대로 잘 되어서 기분이 좋고 엔돌핀이 1주일 이상 갈 것 같다.

 

   숨골재 : 옛날에 한 주민이 절구 공으로 쓸 나무를 베다 실수로 이곳에 빠뜨렸는데, 다음날 바다로 고기잡이를 나갔더니 물위에 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숨골재굴로 부르다가 지금은 숨골재가 되었다. 현재는 안전을 위해 나무와 흙으로 메워버렸다고 한다.

 

목포연안여객선 터미널

항구에서 일출광경

홍도 항구

홍도안내도

홍도안내도

홍도 1리 끝머리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데크계단

전망대

전망대에서 위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

가파른 등산로가 거의 다 오동나무숲

산 옆고개가 숨골재

쉼터

제2전망대

숨골재

정상이 600m 남았다는 이정표

정상(뒷 앞산)이 500m 남았다는 이정표

 정상으로 올라가는 돌까른 길

정상 깃대봉(365m)

정상 앞산

정상에서 내려 본 절벽

홍도1리(좌측)와 몽돌해안(우측)

홍도 1리

홍도초등학교

유람선

승가바위앞에서

남문바위

독립문바위

홍도에서 타고 목포에 도착한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