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여 12시까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아내는 돌담회 사모님들과 모임이 있어서 일찍 나갔고 혼자 점심을 차려 먹었다. 비가 잠시 끄친 것 같아 우산을 들고 큐대통을 매고 부지런히 걸어서 번동 ## 당구클럽에 갔다. 늘 같이 연습하는 두 분이 이미 대대터를 잡고 있어서 할 수 없이 중대에서 아침에 연구한 '긴각에서 시스템없이 쉽고 빠르게 설계하는 방법(뱅크샷, 옆돌리기, 뒤돌리기 다 가능)' 당구기술을 3시간 동안 당구연습을 하였는데 한 80% 정도 소화한 것 같았다. 당구를 같이 치자고 했는데 기분이 별로라서 연습만 하다보니 오후 3시 20분이 넘어가고 있었다. 당구칠 시간이 없어서 그냥 당구료 12,000원만 내고 나왔는데 비가 만이 내려서 버스정거장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다. 앞으로 비가 올때는 당구장에 가봐야 터를 잡을 수없을 것 같아서 동네에 있는 당구클럽에 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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