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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및 건강

월계동에 있는 *** 당구클럽을 처음으로 가서 1게임하다

    우리가 올 연말에 옆단지 *** 아파트로 이사 가는데 내년부터 다녀야 할 당구클럽을 물색 중인데 어느 당구장이 가까운지 모르기 때문에 3개를 물색 중인데 기존에 다니던 당구장 2개 말고 월계동이 이사 간 곳 하고 가까워서 두 번 정도 가 봤는데 영업을 안 하는 것 같아서 돌아오곤 하였다. 오늘 큰 맘먹고 거리를 측정할 겸 가 봤는데 3층 올라가는데 당구공 소리가 나서 3층 밀폐되어 있는 입구문을 잡아당기니깐 문이 열려서 들어가 보니 100평 정도 되고 국제식 대대가 10개나 되는 큰 당구클럽장이고 배치도 잘 되어있어서 내 맘에 들었다. 구지지하면 그냥 오려고 했는데 시설이 잘 되어있고 손님도 7팀정도 당구를 치고 있어서 그냥 나올 수가 없어서 19점을 치니깐 칠 손님이 있으면 치겠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카운터 아가씨가 여기저기 돌아다닌 결과 한 20분 후에 칠 분이 있으니깐 기다릴 수 있냐고 해서 기다리겠다고 하고 탁자에 앉아 휴대폰을 보고 기다렸다. 얼마 후 7번 당구대로 가라고 해서 7번 당구대로 가서 50대 초반 되시는 분이 있어서 인사 나누고 저는 여기 처음 왔는데 핸디가 19점 치다고 말씀드리고 상대 분은 핸디 21점을 친다고 해서 당구 첫 게임이 시작되었다. 초반에 내가 2점을 치고 계속 2~3점을 앞서 나가고, 중반에는 3~5점, 마무리에 가서 19점 : 14점으로 내가 잘 쳐서 완사이드 하게 이겼다. 치는 도중에 옆당구대에서 치시는 분이 나하고 치는 분에게 내가 치는 폼이 23점 정도 되는 것 같다고 해서 내가 속이고 치는 듯하게 보여서 기분이 언짢은 상태에서 게임이 끝나자 상대 분에게 내가 장위동 **당구클럽에 19점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하였다. 같이 치던 분은 친구가 찾아와서 나갔고, 당구를 칠 분이 가셔서 나도 *** 당구클럽을 나와 집으로 돌아왔는데 거리를 측정해 보니깐 1.4km 정도 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