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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및 건강

마라톤(marathon)의 유래

마라톤(marathon)의 유래

 

 

 

 

 

제가 마라톤을 너무 좋아해서 여기 올려 봅니다.

 

저는 1995년 47세부터 시작하여 2014년 1월 현재 66세까지 20년간 건강을 위해서 마라톤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걷기부터 시작하여 조깅으로,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 울트라마라톤까지 달렸습니다. 현재까지 마라톤 완주회수는 5~100km 울트라마라톤까지 전부 합해서 86회이고 풀코스(42.195km)이상은 54회가 됩니다. 보스톤대회, 동경대회, 서울동아대회 등등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큰 대회는 거의 다 참가하였습니다. 지금도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3~4일에 10~20km 달리기 연습을 합니다. 마라톤 친구들도 한 100명 됩니다.

 

마라톤은 욕심내지 말고 기록에 연연하지 말고 천천히 달리면 절대로 다칠 염려가 없으니, 여러분들도 블루베리 재배하시다기 시간 나시면 건강을 위해서 달려 보세요. 저는 마라톤을 함으로서 제 인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마라톤의 유래는 기원전 490년 마라톤 벌판에서 페르시아 군대를 물리친 그리스의 병사 페이디피데스가 아테네까지 달려가 조국의 승전보를 알리고 목숨을 잃은 것을 기념해 열렸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라톤 코스 42.195km는 페이디피데스가 달린 거리라고 알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 종목 마라톤 경기는 마라톤 옛 싸움터의 기념무덤에서 아테네 경기장까지 40km코스에서 열렸는데 뒷날 국제육상경기 연맹(IAAF)이 정식으로 계측해보니 39.994km(일설에는 39.909km)였습니다.


첫 대회 이후 마라톤의 거리는 40km가 표준이 됐지만 대회 때마다 약간씩 오차가 있었는데, 제2회 파리(1900년)의 40.260km, 제3회 세인트루이스(1904년)의 39.909km.
 

마라톤 거리는 올림픽이 비로소 자리를 잡기 시작한 1908년 제4회 런던 올림픽대회 때 윈저궁전에서 올림픽 스타디움까지의 거리 42.195km가 마라톤의  정식 거리로 채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