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보게 해줄라다가 삽목이 폭싹하다황산성 블루베리농장
햇빛보게 해줄라다가 삽목이 폭싹하다 그제 일이다. 그제 아침에 삽목하우스 속을 들어다 보니, 삽목이 아주 잘자라서 지난 주까지 차광막을 1/3정도 걷어주었는데 오늘부터는 햇빛을 더 보도록 하기 위해서 1/2 정도 차광막을 걷어 주었다. 그리고 하루종일 일하고 저녁에 삽목을 보니 1/2정도가 아예 시들었다. 너무 햇빛을 뵈준 것 같았다. 비닐을 베껴놓고 물을 주었다. 어제 아침에 보니 시들은 상태로 그대로 있어서 별도리가 없는 것 같아 그대로 놔두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생각을 하니 살은 것이라도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하우스로 가서 전부 꺼내 80% 응달되는 집뒷 수도가에 놓고 물을 주었다. 애초에 삽목비닐하우스가 모자라 스트로풀통에 숙지삽목한 것은 잘살아 잘크고 있다. 1/2정도 시들은 80일생(2월 27일 삽목) 밀폐숙지삽목 버림받은 숙지삽목이 잘 자람 |
이미 하우스에서 멀리 수돗가로 옮겨서 그냥 둘랍니다. 살고싶으면 살겠죠. 작년에도 한 50% 건졌는데, 올해는 한 30%만, 좀 있으면 삽목을 해야죠. ㅎㅎㅎ
부지런아(논산)
누구든, 삽목 폭삭한 에피소드 많지요
저도 귀한 품종 밀페삽 해놨는데
아버지께서 비닐 걷어 구경하시고
그냥 가시어 바싹 말라 버렸었는데
비닐 씌우고 그늘에 두니
몇놈은 살아 나더군요 ㅎㅎ
누구든, 삽목 폭삭한 에피소드 많지요
저도 귀한 품종 밀페삽 해놨는데
아버지께서 비닐 걷어 구경하시고
그냥 가시어 바싹 말라 버렸었는데
비닐 씌우고 그늘에 두니
몇놈은 살아 나더군요 ㅎㅎ
아~ 좋은 경험담으로 또 배웁니다~
나는 아빠다님 처럼 비닐 계속 쒸우는게 좋겠군요~
저도 햇볕을 좀 비쳐줄까 생각했는데~ 클날뻔 했군요~
좋은 하루되십시요~
나는 아빠다님 처럼 비닐 계속 쒸우는게 좋겠군요~
저도 햇볕을 좀 비쳐줄까 생각했는데~ 클날뻔 했군요~
좋은 하루되십시요~
자주 들어오시면 매일 배울게 많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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