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열매를 싸주다황산성 블루베리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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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열매를 싸주다
우리농장에 복숭아나무가 과수밭에 3주와 북쪽뚝방에 1주 총 4주가 있는데 과수밭에 3주는 작년에 많이도 열렸고 엄청 커서 작년 8월 초에 제가 병원에 2주간 입원하고 있을 때 동네 노인쉼터 할머님들에게 관리하시면서 따 잡수라 하였더니 퇴원할때까지 낮에 매일 한바구니씩 따다 잡수셨다고 하였다.
올해는 큰아들이 지난 4월 중순경 휴가차 내려 왔을때 적과를 해 주었다. 요즘 커져서 오늘 오전에 아내가 복숭아 4주를 오전내내 봉지를 싸 주었다. 뚝방에 있는 복숭아는 일반 복숭아인데 봉지를 싸주지 않아도 잘 익는다고 했는데 새들이 다 쫘서 못먹는게 많아 올해는 봉지를 싸주었다.
과수밭에 있는 복숭아나무
북쪽뚝방에 있는 복숭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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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아(논산) 15.06.05. 14:45
부지런아(논산) 15.06.05. 14:45 어느정도 익었을때 새들이 다 쫘서 흡집이 생기면 골아 먹지 못하고 싸줘야 연해서 먹기가 좋다고 합니다.
우리는 큰아들이 해마다 인터넷에서 사과, 배, 복숭아, 포도봉지를 한 700개 정도 사서 5월 말에 가져 옵니다.
우리는 큰아들이 해마다 인터넷에서 사과, 배, 복숭아, 포도봉지를 한 700개 정도 사서 5월 말에 가져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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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산(전남 화순) 15.06.05. 16:17
옹성산(전남 화순) 15.06.05. 16:17 부지런아(논산) 새들 보통이 아닙니다.
저의 경험인데요.
어린 사과와 복숭아 봉지를 씌웠더니 바로 쪼아댔습니다.
아마 익은 과일을 싸 놓은 것으로 알았던 모양. 봉지를 죄다 쪼아 찢어 놓았습니다.
지금은 방조망을 설치해서 안전 하답니다.
저의 경험인데요.
어린 사과와 복숭아 봉지를 씌웠더니 바로 쪼아댔습니다.
아마 익은 과일을 싸 놓은 것으로 알았던 모양. 봉지를 죄다 쪼아 찢어 놓았습니다.
지금은 방조망을 설치해서 안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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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울산 /영천) 15.06.05. 16:22
물개 (울산 /영천) 15.06.05. 16:22 옹성산(전남 화순) 네..감사합니다.작년에 참외 하나도 못 먹었어요. 평일은 즈그들이 먹고 주말에도 주인한테 양보도 안 하데요. 새들 참 ~~ 양심 없죠? ㅋㅋ
윤삿갓 (구미,김천) 15.06.05. 17:23 설마 더먹기야하겠어요!유해한 새가아니라면,조금 기부하셔요!과수원이 크다면 가스총 여러가지동원해야겠죠!열매색상 잘내기위해서 일부 잎사귀도 따주어야 됩니다
┗ 윤삿갓 (구미,김천) 15.06.05. 19:09
윤삿갓 (구미,김천) 15.06.05. 19:09 부지런아(논산) 방조망이라도 할수있으면 다행인데,저의집 근방에는 까치백마리가 넘어요,그런데 요놈들이 머리가 비상해요,사람들을 갖고 논다고 봐야죠!그래서 사과 대봉감을 포기했는데, 베리로 전업해보는중이거든요,베리도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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