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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및 꾸미기

시에서 농장내 실개천뚝방공사를 한다고 한다

시에서 농장내 실개천뚝방공사를 한다고 한다






   대전에서 점심때 퇴직교수모임에 참석해서 동료들을 만나 점심을 맛있게 먹고 연산집으로 와서 낮잠을 자고 있는데, 대문으로 손님 두분이 들어오셔서 현관문을 두드리면서 떠들길래 나가봤더니 논산시 건설과에서 왔다면서 실개천뚝방공사를 다음 주부터 하려고 하는데 주인님에게 설명해 주려고 오셨다고 한다. 재작년 수해가 조금나서 시에다 신고를 했더니 뚝방길이 112m중에서 4년전에 20m공사해 주었고 작년 12월에 30m를 공사해 주었다. 뭔공사를 찔금대느냐고 했더니 예산이 없어서 나중에 해 준다고 하였다. 그런데 올해 예산이 잡혀서 지금 공사하려 왔다고 한다. 현장설명을 듣고 공사할 뚝방길이 40m에 5~40년생 과수나무가 12주 있는데 40년된 밤나무 2주는 짤라버리고 나머지 과수나무는 포크레인으로 파서 옆땅에 임시로 묻어 두었다가 공사가 다 끝난 후에 제자리에 심어 놓겠다고 하여서 설계도대로 마음놓고 공사하라고 하였다. 공사기간은 10일정도 걸린다고 하였다. 맨아래사진에서 현재까지는 윗에서 5번점에서 이미 공사를 했고, 이번에는 아래에서 4번째 표시점까지 공사할 예정이고, 이번 가을에 그 사이 22m를공사해 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