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1)(2)에 돌골라내고 갈아놓다
그제 오후부터 내리던 비가 오늘 아침에 그쳤는데, 아내가 텃밭(1)(2)에 채소와 곡식을 심을 때가 되었으니 갈고 비닐을 씌어달라고 하네요. 아내말이라면 무서워하는 저는 텃밭(1)(2)에 있는 돌들을 골라내고, 관리기로 갈기 싫어서 쇠시랑으로 전부 파서 흙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면 아내는 점심을 특식으로 잘 대접해 줍니다. 내일은 이랑을 만들고 평편하게 만든 후에 비닐을 씌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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