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분한 비닐하우스 내부를 대청소하다
한달전에 비닐하우스 내부 일부분을 청소했는데 별 효과도 없어서 오늘 아침부터 점심때까지 대청소하였습니다. 5년전에 펄라이트를 100포대를 사서 거의 다 쓰고 남아있는 것이 5~6포대가 남아있었는데 부대가 오래되어 삭아서 펄라이트가 바닥에 떨어져 먼지도 많이나고 입자들이 여기저기 지저분하게 나딩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사용하지 못한 깨묵과 왕겨, 미강이 먼지와 거미줄로 되번벅되어있고, 포트들이 바닥에 흐터져 있어서 비닐하우스 내부에 들어오면 짜증이 나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펄라이트는 전부 쓸어 직경 60cm 부직포백에 담았더니 4개 가득 찼고, 포트도 직경 60cm 부직포백 2개에 담아놓았습니다. 아내도 하우스로 들어와서 같이 거들어 주었습니다. 빗자루로 쓸고 자재를 한곳으로 쌓아놓으니깐 깨끗해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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