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꽃과 작약꽃이 만발하다
8년전 옥천군 이원 나무시장에 가서 과수나무를 살때 평소에 내가 좋아했던 이팝나무 10주를 덤으로 받아와서 3주는 농장입구에 심었고, 다른 3주는 비닐하우스 뒤에 심었고, 나머지 4주는 뚝방 실개천사면에 심었다. 그런데 뚝방 실개천사면에 심었던 이팝나무 4주는 뚝방공사때문에 옮겨심지 못하였고, 현재 6주가 무럭무럭 잘 자라 이팝나무꽃이 만발하였다. 아마 내년에는 나무가 더 커서 더 만발할 것 같다. 현관앞 화단에도 작약꽃도 활짝 피었다. 예쁘게 핀 꽃들을 사진찍어 올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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