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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및 건강

영암에 있는 조훈현 바둑기념관에 다녀오다

영암에 있는 조훈현 바둑기념관에 다녀오다






   제가 중학교 3학년인 16살때부터 바둑을 배워서 현재까지 55년동안 바둑을 두었는데 바둑을 무지 좋아하고, 현재도 2~3일에 한번정도 인터넷으로 바둑을 두곤합니다. 제가 한창 공부할때는 우리나라에서는 바둑전성기였습니다. 그 당시 바둑하면 조국수이라고 했는데 바로 조훈현 9단을 말합니다. 현재 조국수님은 국회의원님으로서 바둑발전에 많은 일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바둑동호회를 만들어 바둑동호회 회장을 수십년간 해서 바둑친구들이 수백명되고 바둑프로기사도 많이 알고 있고 조국수님을 좋아했지만 한번도 만난 적이 없었습니다. 몇년전 영암에 조훈현 바둑기념관을 설립한다는 뉴우스를 듣고 개관하면 한번 가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비로소 오늘 월출산을 등산하면서 그 곳을 다녀올 계획을 세웠습니다. 오늘 12시반경에 등산이 모두 끝나고 차를 몰고 영암 기찬랜드공원에 있는 조훈현 바둑기념관에 갔습니다. 기념관은 아담하게 현대식으로 지은 2층건물인데 바둑에 관한 것과 조국수 생애바둑변천사 등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약 1시간정도 관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