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방 계단공사하려고 시멘트몰탈을 사다

뚝방 계단공사하려고 시멘트몰탈을 사다

   대덕테크노벨리 방통대에서 퇴직교수 김,최두분을 만나 반갑게 악수와 새해인사를 나누고 스타벅스 근처 음식점으로 가서 점심과 맥주를 들면서 그간 재미있었던 얘기를 나눴다. 이 모임은 대학입사 동기교수로서 가양동 한 아파트에 같이 살았던 친구들인데 퇴직 후 3개월에 한번씩 만나는 모임이다. 2시간넘게 만나고 혜어진 후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농장뚝방계단공사를 하기전 시멘트블럭을 조립할때 시멘트몰탈이 필요해서 연산시장에서 40kg 1포를 사왔다. 3년전에 쓰고 남은 시멘트몰탈이 공구실에 있는데 아침에 점검해보니 3년동안 쓰지 않아 단단하게 굳어져서 새로 사왔다. 오늘 시멘트블럭을 두개씩 붙이려고 했는데 늦게 집에 오는 바람에 다 못할 것 같아서 내일 하기로 하였다. 

오래동안 사용안한 굳어진 시멘트몰탈

옛날 쓰다남은 시멘트몰탈

새로 사 온 시멘트몰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