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를 사랑하는 손녀
오늘이 3월 1일 삼일절이다. 아침에 거실에서 태극기를 꺼내어 대문에 달았는데 거실에서 막내손녀가 대문에서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면서 태극기, 태극기, 유관순, 유관순언니를 외쳤다. 저녁 6시에 태극기 깃대를 뽑아 거실로 가져 들어 왔더니,
손녀가 하는 말이
'할아버지! 태극기를 들고있는 모습을 찍어 주세요.' 라고 해서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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