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에 손주들이 연산 내려오면 추억이라도 만들어 주려고 정원 홍도화나무 옆에 그네를 사다가 설치하여 주었는데 그간 잘 써먹었다. 동네분들도 오다가다 들어 오셔서 그네에 앉아서 아내하고 노시다 가시곤 하였다. 옆에 있는 홍도화나무가 8년 정도 자라다 보니굵은 가지가 그네위에 걸쳐서 바람 불 때 마다 부딪쳐서 서로 상처가 생기고 그네를 탈 때면 수평이 잘 맞지 않아서 삐끄덕 소리가 나곤 하였다. 잡초를 다 뽑고 그네를 옆과 앞으로 30cm 정도 옮기고 수평을 잡아 주었더니 그네를 탈때 소리도 안 나고 아주 부드럽게 왔다 갔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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