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전원주택을 지을 때 비가 오면 지붕에 내린 수량에 맞게 처마 물받이 수통을 설치했는데 5년 전에 다용도실을 5평 정도 더 확장할 때 다용도실 지붕 수량을 무시하고 처마 물받이 수통을 더 설치하지 않았더니 지붕에 내린 강우량이 많아서 처마 물받이가 넘쳐 폭포같이 뒤뜰 정원에 떨어지고 그 자리에는 습기가 차서 이끼가 끼곤하였다. 그래서 오늘 오전에 아내하고 이발과 미용실에 가서 머리 자르고, 아내는 마트에 가고 나는 수통 설치에 필요한 건자재를 사 가지고 마트에 가서 아내를 태우고 집에 와서 점심 들고 일을 시작해서 오후 5시 40분까지 뒤뜰파서 플라스틱수통 직경 11cm, 길이 5m 정도, L자를 묻었다. 수통은 내일 아침에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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