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곡식과 채소를 심으려면 옛날에는 인분을 재에 섞어서 말린 후에 텃밭 밑거름용으로 사용했는데 요즘은 퇴비보다 구하기 쉬운 밑거름용 비료를 많이 사용합니다. 퇴비나 비료를 텃밭에 뿌릴 때 같이 바닷물을 뿌려주는데 바닷물이 없는 경우는 천일염을 뿌려주고 밭을 갈아엎어놓습니다. 바닷물에는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인체에 들어오면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해독과 살균작용을 해줍니다. 그리고 적혈구의 생성을 돕고 혈관을 청소하며 세포를 생성해줍니다. 그렇게 천일염이 좋은데 텃밭 갈 때 천일염을 뿌려주는 것을 잊어 먹어서 마늘이나 감자가 어느 정도 자랐기 때문에 오늘 아침에 물과 천일염의 비율을 300 : 1의 비율로 희석해서 마늘밭과 감자밭에 조리개로 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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