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장 북쪽 뚝방위에 두릅나무를 30주 정도 재배해서 올해 두릅 새순을 5번 정도 따서 실컷 먹었습니다. 두릅을 다 따주고, 5월 중순경에 1m 높이로 전부 다 잘라 주었더니 바닥 여기저기에서 새싹이 수십개가 올라오고 1m 두릅나무에서도 새순이 나와 현재는 1.7m 높이로 숲을 이루고 있고, 옆으로도 많이 자라 사람 다니는 통로로 손수레가 다니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리던 비가 현재 가랑비로 오다 그쳤다를 반복해서 통로로 나온 두릅나무 잎을 전부 잘라주었습니다.
새순을 다 딴 후 재멋대로 자란 두릅나무
1m 정도 높이로 잘라준 두릅나무(새순마디가 있는 것은 잘라줄 수가 없어서 길게 잘라주었음)
6월 18일 현재 두릅나무가 1.7m높이로 자란 모습
자란 옆모습
통로로 다니는데 지장을 주는 가지들
뒷쪽으로도 많이 자랐는데 사람이 다니지 않아서 그대로 놔 두었음
앞쪽으로 나온 가지들을 많이 잘라주다
가지들을 외발손수레에 담아 뚝방에 버리다
깨끗하게 청소한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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