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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재배 및 수확

작은 베리열매따서 베리잼을 만들다

   어제 아침에 비가 오지 않아서 농장에서 잘라버린 베리뿌리를 캐고 있는데 아내가 pe바가지를 갖고 나와서 베리잼을 많이 만들어야 하는데 따놓은 작은 열매가 모자란다면서 조금 신맛 나는 걸 따야 한다길래 뉴하노버를 따라고 하였습니다. 뉴하노버는 노지에도 17주 있고, 통로에 있는 화분과 부직포백에도 10주 정도 있어서 한 30분 따 가지고  다용도실로 들어갔습니다. 뿌리를 캐는 일이 일찍 끝나서 사거리에 부직포백에 있는 퇴출된 얼리블루 3주 뿌리를 캐고 사거리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11시 반경에 다용도실로 들어갔더니 벌써 베리잼을 만들어 잼병에 넣고 라벨을 이미 부쳐놓았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잊어먹었다가 오늘 새벽에 생각이 나서 다용도실에 가보니 13개 중에서 7개만 싱크대에 놓여 있어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베리잼을 올해만 벌써 60병 정도 만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비만 오면 우산쓰고 계속 열매따서 베리잼을 만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