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황장산를 등산하고 내려와서 정리한 후에 오후 1시 40분경 생달 1리를 출발하여 25km 떨어져 있는 주흘산 아래에 있는 월복사를 지나서 630m 올라 가면 5대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있는데 월복사까지 가면서 아내가 싸 준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2시 20분이었습니다. 등산준비를 마치고 25분에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 500m 정도 올라가 골짜기를 가로질러 능선까지 올라가는데 거의 0.5km 정도는 흙이라 갈지자형 오솔길이라 좋은데 오전에 황장산을 등산했기때문에 좀 힘이 듭니다. 0.5km 정도 더 가서 정상 바로밑 0.3km까지는 큰돌이 모여있는 계곡으로 올라가는데 거의 다 갈지자형으로 큰돌위를 밟고 올라가기때문에 엄청 힘들고 더워서 땀이 비오듯이 흘러 윗등산복이 완전 젖어 벗어서 배낭에 넣고 긴 팔티샤쓰에 베냥을 메니깐 바람이 많이 불어 콧물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우뜩 솟아오른 주흘산 주봉(1,076m)에 오르니 오후 3시 48분이 되었습니다. 주봉에서 주변산들을 보니 조령산과 황장산이 눈이 들어왔고 올라온 골짜기가 보여서 사진에 담아놓고 올라왔던 길로 빠른 걸음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 4시 45분였습니다. (추가) 주흘산을 등산갔다 온지 3일이 지난 23일 밤에 블랙야크 100대 명산을 보다가 주흘산은 주봉과 영봉을 다 등산해야 인정해 주는 걸로 되어있다는 것을 이제 알았네요. 어쩐지 주봉정상에 표지석에도 1,106m가 아닌 1,076m로 표시되어 있어서 한창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하산했는데 이제라도 발견했으니 다음에 시간내서 영봉을 다녀와야겠습니다.
주봉까지 왕복거리 : 6.2km 정도, 소요시간 : 2시간 20분
중앙 오른쪽 솟아오른 봉이 주흘산 주봉



정상에서 1.35km떨어져 있는 능선고개마루


주흘산 정상높이가 1,106m 인데 잘못 표시되어 있네요.




주봉에서 1.2km떨어져 있는 주흘산 영봉


주흘산 바로 밑에서 등산입구인 지곡리 방향

등산길 반정도가 갈지자형 부엽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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