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에 등산 가서 으름덩굴이 눈에 보이길래 4개 새싹을 뿌리째 떠 가지고 와서 오미자 덩굴 옆에 심어서 3년간 열심히 키었는데 3년이 지나고 4년이 지나도 꽃은 잘 피는데 열매는 달리지 않고 덩굴만 무성하게 자라서 오미자 덩굴만 버리는 것 같아서 뽕나무 밑에 심어놓고 기어올라가라고 했더니 잘 자라는데 아직도 열매가 열린 적이 없었고 뽕나무로도 기어 올라가지 않고 둑으로 왔다 갔다 하는 나무들에게 귀찮게만 하는 것 같아서 오늘 아침에 뿌리째 뽑아 버렸다.
'나무 및 과수 재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상홍조 꿀사과대추나무 묘목이 얼어죽어서 캐내다 (0) | 2021.05.04 |
---|---|
태은이가 화분에 옮겨심은 소나무를 가져가는데... (0) | 2021.05.02 |
단감나무가 거의 죽어서 1.3m 남기고 잘라주다 (0) | 2021.04.25 |
오미자 덩굴밑에 자란 잡초를 모두 뽑아주다 (0) | 2021.04.25 |
우리농장에 있는 아로니아 5주가 전부 꽃피다 (0) | 2021.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