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를 무지 좋아하는 우리 식구들한테 마트에서 꽃게를 판매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만사 제처놓고 우리 아파트 주변에 있는 마트를 아침 10시에 문 열자마자 갔더니 꽃게가 없었고 *마트에 갔더니 빙게만 판매하길래 그것을 사다가 저녁에 꽃게탕을 끓어서 반은 먹고 나머지 반은 옆 아파트에 사는 큰며느리한테 주었다.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었는데 어딘가 판매할 것 같아서 아내가 전화로 여기저기 다 물어 본 결과 홈플러스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오늘 오후에 오라고 해서 아내하고 같이 차를 몰고 월곡 홈플러스점에 가서 꽃게 2상자와 필요한 식품들을 사 왔다. 오후 2시쯤에 집으로 와서 아내는 꽃게 2박스를 다 물에 씻어서 1박스는 꽃게장을 담그고, 나머지 1박스는 꽃게탕과 꽃게찜을 만들어 저녁에 우리 식구들이 모여 맛있게 먹자면서 지금 한창 음식을 만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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